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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볼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6년, 전쟁으로 시력을 잃은 실명 군인들의 재활을 위해 처음 고안된 스포츠이다. 이 종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문 스포츠로 자리 잡았으며, 1976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패럴림픽을 통해 국제적으로 소개되었다. 이후 1978년 오스트리아에서 첫 세계선수권 대회가 개최되며 본격적인 국제 종목으로 성장하였다. 골볼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중 체력 소모가 크고 경쟁성이 강한 종목으로 꼽히며, 오늘날에는 IBSA(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) 산하 거의 모든 국가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. 이 종목은 단순한 엘리트 스포츠를 넘어 재활 목적의 운동이자 생활체육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