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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이트볼은 막대기(채, 스틱)로 공을 쳐서 관문(gate)을 통과시키는 경기이다. 고대로부터 막대기로 공을 치거나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경기는 여러 나라에서 존재하였다. 중국의 추환, 한국의 격방, 서양의 골프나 크로케, 크리켓이 그 예라 할 수 있다. 또한 중국의 격구나 서양의 폴로와 같이 말을 타고 관문(gate)을 통과시키는 방식도 있다. 게이트볼의 기원은 크로케(croquet)에서 찾을 수 있다. 크로케는 1300년대 남부 프랑스 농부들의 놀이에서 기원하였다고 한다. 이 놀이는 버드나무 가지를 구부려 철주문을 만들고, 양치기의 지팡이를 닮은 갈고리가 달린 나무망치를 가지고 공을 철주문 안으로 쳐서 통과시키는 놀이였다. 이러한 놀이를 프랑스에서는 페일메일(paille maille) : 후에 펠멜(pall mall)로 불렸다. 이 놀이가 17세기 이태리와 스코트랜드 등 유럽 여러 나라에 전파되고 영국에서 크로케란 명칭으로 불려졌다고 한다.